전국 어디서나 교육민원 발생시 [1396]서울, 경기만 있던 통합콜…이젠 모두가 누린다
  • ▲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미화
    ▲ 문용린 서울시교육감ⓒ이미화




    9월부터 전국 어디서나
    <1396>으로 전화하면
    [교육민원]을 처리할 수 있게 된다.

    18일 서울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에 따르면
    교육부와 각 시·도 교육청이 별도로 운영하던 콜센터를
    하나로 묶어 교육분야 전용 특수번호 <1396>으로 통합한다.

    특수번호란 <112>(경찰청), <1350>(고용노동부),
    <120>(서울 등 지방자치단체 일반민원)처럼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3∼4자리 전화번호를 의미한다.

    현재 17개 시·도 교육청 중 통합콜센터가 있는 곳은
    서울(02-399-9114 또는 1899-0080)과
    경기(031-249-0114) 2곳뿐이다.

    특수번호가 개통되는 내달부터는
    민원이 있을 경우,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396>을 누르면
    해당 지역 교육청 콜센터나 민원실로 연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