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교육청과 함께 관내 중학생 대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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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서울의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을 지원한다.국방부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장래 진로를
스스로 찾을 수 있는
[직업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주자는
서울시 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의 제안을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한다.국방부는 서울시 교육청과
지난 7월부터 실무협의를 거쳐,
9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모두 25차례에 걸쳐
수방사, 특전사, 공군 15전비, 육사 등
수도권 지역 부대를 중심으로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을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청소년 진로 직업체험]에 참가한 중학생들은
부대견학, 진로교육, 급식체험, 시설·장비 견학,
멘토와의 대화 등을 하게 된다.특히 각급 부대 지휘관,
공군 조종사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군은
체험에 참가하는 학생들을 위해
군 차량으로 인근 지하철역에서 부대까지
수송지원도 하기로 했다.국방부는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지원으로
군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를 높이고,
애국심을 함양하는 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방부는
앞으로도 서울시교육청의 요청이 있으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