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장애학생 교육기회 확대 위해 특수학급 신·증설 추진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확대 위해 지원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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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 문용린 교육감ⓒ이미화
문용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3일 오후 2시, 서울애화학교(교장 김영애)를 방문한다.문용린 교육감은 서울애화학교의 교육시설을 참관하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과의 만남을 통해
청각장애 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및 학교 특색활동,
현안 문제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1976년에 개교한 서울애화학교(총 24학급)는
유치부부터 전공과까지 청각장애 학생의 교육과 자활을 목표로 설립된 학교다.현재 122명의 학생들이 서울애화학교에 재학 중이다.
서울시내에는 총 29개교(국립 3, 공립 7, 사립 19)의 특수학교가 있으며,
그 중 청각장애학교는 국립 1교(서울농학교),
사립 3교(서울애화학교, 서울삼성학교, 한국구화학교)가 있다.서울시교육청은 장애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특수학급 신·증설 및 중증장애학생을 위한 특수학교 신설을 추진 중이며,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 및 문제행동 개선 지원을 위해 <긍정적행동지원단>을 운영 중이다.또한 특수교육관련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
순회교육 및 학습보조기기, 치료교육비등을 지원하고 있으며,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 확대를 위해 고등학교 특수학급에
진로직업교육지원비를 교당 400만원씩 지원하는 등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