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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이 8일 김기춘 신임 비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있다. ⓒ 뉴데일리
“오늘부터 많이 바쁘시겠어요.”
박근혜 대통령은 8일
김기춘 비서실장과 수석비서관 4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새 정부 출범 5개월 만에 2기 비서진이 출범하게 됐다.박 대통령은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뒤 다과를 겸한 티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비서실장 및 수석비서관의 배우자도 동석했다.“새로운 변화, 새로운 도전
우리가 잘 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박근혜 대통령
그러면서
“청와대 비서실이
국정운영에 있어
우리 몸의 중추기관하고 같다.
거기서 잘 조율이 되고 모든 것이 풀어져야
나라 전체도 조화롭게 간다”고
했다.특히 박 대통령은
각 수석실 별로 발탁 배경을 설명하며,
깨알 주문을 이어갔다.
여기에는 새 인사에 대한 기대감이 묻어났다.30년을 외교관으로 지낸 박준우 정무수석에게는
새로운 정치문화 확립을 주문했다.“어떻게 30년 외교 생활하신 분이
정무에 오셨느냐는
기사가 많았다.
정무적인 감각이나, 협상에 인정을 많이 받으셨다.
국회나 정치 일이나 다른 분야나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시각에서,
상식적인 정치문화가
우리 사회에 정착되도록 관심있게 챙겨달라.”최원영 고용복지 수석에게는
고용률 상승과 복지 부분에 대한 [성과]를 주문했다.“고용 복지 부분이 우리 국정기조 중에서도 아주 중요하다.
4대 국정기조 중 국민행복이,
그 중 핵심적인 것이 고용률 70%와 맞춤복지라
할 수 있다.
하루 빨리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추진력을 갖고 해달라.”박 대통령은
윤창번 미래전략 수석에게는
창조경제와 정부 3.0의 적극적인 시행을 당부했다.“아직도 창조경제가
손에 안잡힌다는 이야기가 많다.
확실히 체감될 수 있도록 하고
미래전략을 위해 필요한 아젠다를
발굴해 추진해 달라.”이밖에도 박 대통령은
과거 이명박 대통령의 특사자격으로 유럽을 방문했을 당시,
당시 유럽연합 대사였던 박준우 정무수석 등 일행과
벨기에 브뤼셀 숲을 걷던 일화를 밝히기도 했다.박 대통령은
“무엇보다 국민과의 소통이 잘 되도록 각 분야에 힘써주고
민심이 국정운영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하반기에는
공직사회도 좀 더 기강을 세우고
무엇보다 비정상적으로 으레 그러니까 하면서
흘러가는 게 많이 있다.
그런 일이 정상화 되도록 힘을 써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