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결혼 후 2016년 올림픽에도 출전박인비 [7승] 8월에 다시 도전
  • ▲ 박인비 선수ⓒFILA 코리아
    ▲ 박인비 선수ⓒFILA 코리아



    4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렸던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KB금융그룹)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클래식에서
    합계 16언더파 268타로 14위로 경기를 끝냈다.

    올시즌 LPGA 투어에서 메이저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포함해 6승을 올린 박인비는
    8월 브리티시 여자오픈에서 골프 역사상 첫 그랜드 슬램(4대 메이저 제패)에 도전한다.

    내년 말 결혼할 계획인 박인비는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에 대한 목표도 밝혔다.

    "2016 리우 올림픽에 꼭 나가 목에 금메달을 한번 걸고 싶다"

       - 박인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