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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주택가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열린 '지하주택 침수 예방을 위한 차수판 설치 훈련'에서 참가자들이 모래주머니와 차수판을 설치하고 있다. ⓒ 연합뉴스
    ▲ 1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양재동 주택가에서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열린 '지하주택 침수 예방을 위한 차수판 설치 훈련'에서 참가자들이 모래주머니와 차수판을 설치하고 있다. ⓒ 연합뉴스

    오늘부터 장마 시작

    17일 오후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지방은 중국에서 활성화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고 있다.

    본격적인 비는 밤부터 18일까지 계속 내릴 것으로 보인다.

    18일 낮부터는 전국 대부분의 지방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 19일에는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호우가 예상되며, 곳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부터 장마 시작에 대비해 저지대 침수,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의 준비를 해야한다."

       -기상청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