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여자 화장실'..."누가 쓰는지 다 보여"

변기에 앉아있는 모습이 그대로 보이는 '최악의 여자 화장실' 사진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 '최악의 여자 화장실'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화장실 문 한가운데가 네모나게 뚫려 있다. 

화장실 문의 네모난 구멍은 변기가 그대로 보여 누가 있는지 제대로 알 수 있다.
남자들은 뒤 돌아서 소변을 보기 때문에 얼굴이 보이지 않지만, 여자들은 앉아서 볼일을 보기 때문에 화장실 앞에 있는 사람과 눈이 마주치는 민망한 상황이 예상된다. 제목 그대로  '최악의 여자 화장실'인 셈.

'최악의 여자 화장실'을 본 누리꾼들은 "진짜 저런 화장실이 있을까", "구멍 낸 이유가 뭘까?", "눈 마주치면 진짜 민망하겠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