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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께서 오셨습니다' 사진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신께서 오셨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돼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다.
공개된 사진에는 분홍색 내복 차림의 여자 아이가 컴퓨터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모니터 속의 뽀로로를 시청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특히 네티즌들이 폭소한 것은 사진 속 아이의 자세. 마치 뽀로로를 신으로 받들어 기도라도 올리는 듯한 경건한 분위기를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신께서 오셨습니다'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뽀로로의 위상이 저 정도일줄은 몰랐다", "과연 뽀통령이군", "아이들에게 뽀로로는 신으로 여겨지는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