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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김연아 선수와 세계 피겨의 여왕자리를 다퉜던 일본의 아사다 마오의 말춤 동영상이 네티즌들로부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동영상 SNS 사이트인 유튜브를 통해 퍼지고 있는 화제의 동영상을 보면 아사다 마오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신나게 말춤을 추고 있다.
이 동영상은 지난달 4일 중국에서 열린 피겨 그랑프리 대회 ‘컵 오브 차이나’의 갈라쇼 공연을 편집한 것으로, 아사마 마오와 율리아 리프니츠카야 등 세계 정상급 피겨스타들이 은반위에서 함께 말춤을 추는 모습을 담고 있다.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한국은 물론 일본 국민들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반응이 뜨거운 만큼 동영상을 본 일본 네티즌들의 ‘시청소감’도 다양하다. 부정적인 의견이 많지만 마오를 두둔하는 글들도 적지 않다.
“우스꽝스럽고 창피하다. 왜 하필 강남스타일인가”
“마오의 우아한 모습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말춤은 세계적인 트랜드. 갈라쇼인데 뭐가 이상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