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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이 휴학 사유에 대해 등록금을 1위로 꼽았다. ⓒ 연합뉴스
대학생 휴학 사유가 화제다.
최근 한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포털사이트 알바몬은 대학생 403명을 대상으로 ‘대학생 휴학 사유’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들이 등록을 포기한 이유로는 ‘학비 부담(32.5%)’이 꼽혔다. 특히, ‘학비 부담’은 성별, 학년과 상관없이 1위를 차지, 대학생 휴학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3.5%로 ‘취업준비’가 뒤를 이었으며 ‘개인적으로 해보고 싶은 일이 있어서’와 ‘진로 결정을 위해서’가 각각 9.8%로 뒤를 이었다. 대학생 휴학 사유 1위~3위 이외에도 ‘좀 쉬어가려고’가 8.5%, ‘군 입대’와 ‘졸업시기를 미루려고’ 5.6%. ‘해외연수 및 배낭여행을 떠나려고’ 3.8% 등의 답변이 뒤따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대학생 휴학 사유 공감된다”, “정말 안타깝다”, “대학생 휴학 사유 보니 한숨 나온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시급하다”, “대학생 휴학 사유 슬프네”라는 댓글을 달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