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LG애드 국장시절 깐느국제광고제 심사위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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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유력 대권주자인 박근혜 전 비대위원장의 대선 경선 캠프에 홍보 미디어 분야를 담당할 '깜짝카드'가 공개됐다.
이상일 캠프대변인은 4일 오후 "홍보미디어본부 본부장에 변추석 국민대 조형대학 학장을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변 본부장은 국민대 디자인대학원 원장을 겸하고 있으며 2002년 한일월드컵 공식포스터를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1997년 LG애드 국장이던 시절 프랑스 깐느국제광고제에 '프레스&포스터 부문' 심사위원을 지내기도 했다.
이 대변인은 "홍보 분야에서 상당한 전문성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박근혜 캠프'는 총괄, 직능, 조직, 메시지에 이어 홍보 미디어 분야에 대한 인선을 마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