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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의 당권주자라는 사람이 자신의 감정 하나도 컨트롤 하지 못하고 수많은 국민 청취자가 듣고 있는 YTN라디오의 “김갑수의 출발 새아침” 생방송 전화 인터뷰 도중 진행자의 질문에 불만을 품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는 수준이하의 사고를 저질렀다.
이것이 이해찬의 질 떨어지는 인격이고 정치적 수준이다. 정치인은 언제나 자신에게 불리한 질문을 받을 수도 있고 그것에 대한 성실한 답변을 해야 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자당의 비례대표로 선출된 임수경 씨의 탈북자 막말파동에 대한 견해를 묻는 아주 평범한 질문이었다.
하지만 이해찬의 고질적 친북 편향사상이 전날 언론에 터지면서 새로운 검증의 당사자로 떠올랐다는 것이다. 앞으로 다가올 대선 이슈 또한 인물론과 정책대결구도가 아니라 종북사상이 급부상하게 만든 결정적 이유는 통진당의 이석기, 김재연을 비롯한 종북주의자들이 대거 국회로 입성하면서 국가 안위가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여론이 국민들 사이에 형성 되면서 사상 검증이 제1의 대선 이슈로 떠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본다.
작금의 정치판 현실은 통진당 뿐만 아니라 진보라는 조직의 등 뒤에 숨어 북한식 사회주의를 실현 하고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지하조직이 존재하고 있으며 그 분류에 소속되어 있던 종북주의자들이 대거 제도권으로 나오면서 우리나라 국회를 이끌어가는 양대 축인 민주통합당에도 수많은 종북주의자들이 있다는 사실이다.
이들은 국회의원이라는 신분으로 주적인 북한을 위해 국가의 1급비밀을 열람하여 북한 김정은 정권에게 넘겨주고 그들이 꿈꾸는 통일 대통령에 김정은을 앉히는 것이 꿈이라고 하는 자들도 존재한다고 한다.
또한 이해찬은 국무총리를 지내고도 국제사회와 UN에서도 거론하는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하여 내정간섭이며 외교 결례라는 말을 하면서 이명박정부와 새누리당을 향해 구태의연한 공작정치고 구시대의 유물인 색깔론의 음모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를 新 매카시즘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해찬에게 국민의 한 사람으로 묻고 싶다. 메카시즘의 내용이나 알고 말하는 것인지 아니면 역 색깔론으로 자신의 과오를 숨기려는 의도 인지를 밝혀야 한다. 매카시즘은 근거없는 비방 및 모략으로 공산주의와 관련이 없는 사람을 무고하게 희생 시켰을 때 해당되는 용어이다.
하지만 지금 종북주의자로 의혹을 받고 있는 인물들은 실제 간첩행위를 한 사람도 있고 지금도 반미를 주장하며 북한의 체제를 옹호하고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자들이다. 또한 이들을 야권연합이라는 헤게모니로 그들을 국회의원에 당선시켜주고 그들의 과오를 옹호하는 이해찬은 정상적 자유 대한민국사람으로 볼 수가 없고 근거 없는 비방과 모략의 대상자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다고 본다. 그동안 진보라는 탈을 쓰고 국민과 국가를 속여 온 종북사상을 가진 자들은 자유대한민국의 헌법에 대하여 충성을 맹세하고 애국가를 제창하는 각서를 쓰고 주적이 북한이라는 확고한 소신을 밝혀야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자격을 인정하는 인정제도를 실행해야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