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정운영협의회 개최결과김형주 정무부시장 “선거기간 중 공청회 개최 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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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형주 정무부시장ⓒ
서울시의 뉴타운 출구전략과 관련된 조례 개정이 총선 이후로 미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시가 추진하는 뉴타운 출구전략도 속도가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김형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14일 처음 열린 시정운영협회의 첫 회의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김 부시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을 통해 “선거운동기간이라 시 차원의 공청회 개최가 금지돼 계획했던 뉴타운 관련 조례 개정문제가 순연될 수밖에 없다”며 시정협 역시 “총선을 앞두고 정당을 지원한다는 불필요한 오해를 낳을 수 있어 3월 협의회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첫 시정협에는 김 부시장을 비롯 김종민, 홍용표 통합진보당 서울시당 공동위원장, 하승창 희망과대안 상임운영위원이 참석해 시민복지기준선의 구체적 내용과 국공립 어린이집 직영 가능성 여부, 결식아동과 노인 지원체계 등을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