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5000㎡ 규모, 총사업비 178억원 투입2030년 착공·2032년 준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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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에 들어설 기부채납 공공업무시설의 설계안 '플로팅 큐브' ⓒ서울시
서울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에 들어설 기부채납 공공업무시설의 설계안이 확정됐다. 이 시설은 예비 창업자를 위한 창업 지원공간과 강서 도로사업소 통합상황실이 들어서는 복합 공공업무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서울시는 설계공모 결과 호가건축사사무소의 '플로팅 큐브(Floating Cube)'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해당 시설은 양천구 신정동 1315 일대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 부지 내에 들어서며 총사업비 약 17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0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시에 따르면 이번 설계 공모에는 총 61개 팀이 참여했다. 1단계 심사를 통해 5개 팀이 2단계에 진출했고 이후 설계자 발표와 건축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토론을 거쳐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심사 과정은 서울시 설계공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당선작은 호가건축사사무소(대표 이선영)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석정호 교수의 공동 작품이다. 심사위원단은 주변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과 혁신적인 코어 설계, 공간 활용의 확장성 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
- ▲ 양천구 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에 들어설 기부채납 공공업무시설의 설계안 '플로팅 큐브' ⓒ서울시
'플로팅 큐브'는 대지 후면에 조성될 물류단지와 전면 공원을 연결하는 공간 구성을 통해 공공시설의 개방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ㄱ'자형 코어 배치를 적용해 업무공간을 효율적으로 분할하면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당선자는 사업 시행자인 서부티앤디와 기부채납시설 설계 계약을 체결해 후속 설계를 진행할 예정이다.서부트럭터미널 도시첨단물류단지 개발사업은 지난해 11월 기공식을 마쳤으며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기부채납시설은 2030년 착공해 2032년 준공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