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영어 봉사 장학생’으로 국내 연수 중인 200여 명 대상병무청 “국내에 들어온 재외국민 자녀 대상 설명회 계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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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청장 김영후)은 14일 고려대 세종캠퍼스(농심국제관)에서 ‘TaLK 영어 봉사 장학생’으로 연수중인 재외동포 자녀 200여 명을 대상으로 병무행정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날 설명회는 병무 관련 내용과 복수국적자․영주권자 등 해외에 있는 병역 의무자에 대한 1:1 개별 상담으로 진행됐다.
이 날 설명회는 고국을 찾은 재외동포 자녀들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한 병무행정설명회라고 한다. 병무청은 지금까지 해외한인단체를 직접 방문하거나 입국한 한인단체대표들을 대상으로만 병무행정설명회를 열었었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대상 연령인 재외동포 자녀들이 국내 병역제도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명회를 열었다. 앞으로 공주대학교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교육 중인 재외동포 모국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도 설명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