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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와 인천시, 경기도의 폐기물을 매립 관리하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설 연휴 기간인 21~24일까지 폐기물 반입을 중단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러나 연휴로 인한 폐기물 적체를 해소키 위해 21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는 한시적으로 생활폐기물 반입을 허용키로 했다.
설 연휴 전날인 20일과 연휴 다음날인 25일은 폐기물 반입이 정상적으로 이뤄진다.
공사는 '수도권매립지 폐기물 반입 등에 관한 사무처리 규정'에 따라 이같은 방침을 정하고 수도권 매립지로 폐기물을 반입하는 3개 시도에 이같은 내용을 통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