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전산망이 3시간가량 마비돼 서울 전 지역의 주민등록 등 온라인 민원발급업무가 중단되는 일이 벌어졌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시20분까지 서울시와 타 시도를 연결하는 전자정부 전산망이 마비됐다.

    서울시는 “우리 시와 타 시도를 연결하는 전자정부망 암호화장비에 장애가 발생해 전산망이 마비됐다”며 "외부 행킹 등 사이버침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현재 복구를 마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