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서울 만들겠다"
  •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는 6일 “시민 속으로, 시민과 함께, 진정으로 시민이 행복한 서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나 후보는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오늘 여의도를 떠나 서울로 시집가는 기분”이라며 “모두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진정으로 책임있는 변화를 보여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승리를 다짐했다.

    그는 “9년 전 한나라당에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이만큼 나를 도와준 한나라당에 감사드린다”며 “하나된 선거대책위를 만들어준 홍준표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에 감사하며 이제 시민 속으로 가겠다. 당의 총력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