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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오는 17∼20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전 세계 60개국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폐기물협회 세계대회가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저탄소 녹색성장 사회를 위한 폐기물 관리'를 주제로 23개 세션에서 400여편의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환경부와 유엔지역개발센터는 행사 기간인 17∼18일 공동으로 '녹색경제를 위한 쓰레기제로 사회' 국제 워크숍을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26개국 100여명의 자원순환 및 폐기물관리 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쓰레기 제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 방안 및 사회 주체별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행사 기간 국내외 폐기물 처리기술 관련 70여개 업체 및 기관이 관련 기술 및 제품을 출품하는 국제자원순환산업전, 한국 폐기물협회와 대구시가 주최하는 지방자치단체 자원순환 워크숍 등이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