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재혼, 알고보니 인순이가 주례 서
  • '가성의 황제' 조관우가 방송 중 자신의 미모의 아내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승승장구'에 출연한 조관우는 아버지인 '명창' 조통달과 어머니, 그리고 미모의 아내를 스튜디오에 출연시켰다.

  • 이 중 카메라에 포착된 조관우의 아내는 나이를 초월한 '동안 미모'와 뽀얀 피부를 자랑,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해 3월 10살 연상의 조관우와 화촉을 밝힌 조관우의 아내는 당시에도 주위의 시선을 끄는 탁월한 미모로 많은 화제를 불러 모았었다.

    승승장구의 MC 이수근은 "조관우는 스스로 자신을 못생겼다고 말하는데 혹시 어떤 점이 끌렸느냐"며 조관우만의 매력 포인트를 캐물었다.

    이에 조관우의 아내는 "외모를 전혀 안보는 건 아니지만 처음 만났을때 재미있게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끌렸다"면서 "지금 생각하면 그런 모습이라도 없었으면 안만났을 것"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