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제외한 전 연령층 반대 응답 높아李 대통령 지지율 … 긍정 61% vs 부정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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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정조사특위 위원들이 지난달 30일 국회 의안과에서 '윤석열 정치검찰 조작 기소 진상 규명 특검법'을 제출하는 모습.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조작기소특검법과 관련해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4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전 받던 형사 재판 관련해 여당은 윤석열 정권의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을 추진하고 있다.이에 '해당 특검에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부여해야 한다'가 27%, '부여해선 안 된다'가 44%로 나타났다. 모름과 응답 거절은 28%다.지지 정당별로 응답이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43%는 '부여해야 한다'고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자 68%는 '부여해선 안 된다'고 답했다. 무당층 12%는 '부여해야 한다', 50%는 '부여해선 안 된다'고 했다.연령별로 보면 50대(찬성 41%·반대 40%)를 제외하고 모든 연령층에서 공소 취소 권한 부여에 '반대한다'는 응답이 찬성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를 묻는 조사에서는 '잘하고 있다'가 61%, '잘못하고 있다'가 28%로 집계됐다. 11%는 의견을 유보했다.이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4월 4주 조사에서 취임 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한 뒤 4월 5주 64%로 떨어져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 45%, 국민의힘 23%로 나타났다. 이어 개혁신당 4%, 조국혁신당 2%, 진보당 1%, 이외 정당 1%, 무당층 24%다.6·3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선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44%,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33%로 나타났다. 모름과 응답 거절은 23%다.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해 전화조사원이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2.5%다.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