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년대 중반 특유의 가성으로 '늪'과 '꽃밭에서' 등을 불러 많은 인기를 얻었던 가수 조관우(45·사진)가 화이트데이에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 ▲ ⓒ 조관우 미니홈피 
    ▲ ⓒ 조관우 미니홈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조관우는 10살 연하의 연인 손모 씨와 내달 14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이 관계자는 "지난 2007년 1월께 지인을 통해 만나 3년 째 연인 사이로 지내온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예비신부는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한 뒤 한때 스포츠센터 강사로 일한 경험이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조관우는 1993년 결혼한 가수 장연우와 2003년 3월 협의 이혼했으며 둘 사이에 두 아들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