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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한국 미녀에게 푹 빠졌다(?).

    볼트는 지난 21일 대구 달구벌 대종에서 한복을 입은 미녀들에게 둘러싸여 '번개 포즈'를 취하고 부채춤을 함께 추는 등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관련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보자마자 웃음이 나오네" "저 상태로 꼭지점 댄스 추는게 상상돼" "그냥 사진이 웃긴다...ㅋㅋ" "왼쪽에서 세번째 누나 각 제대로 살렸다"는 댓글을 달며 볼트의 재기발랄한 모습에 웃음꽃을 피우는 분위기.

    한편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관왕을 위해 지난 16일 대구에 도착한 볼트는 스위트룸이 아닌 일반실에 투숙해 화제를 모았다.

    볼트와 아사파 파월 등 자메이카 대표팀은 오는 23일 선수촌에 들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