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바이에른 뮌헨과 UCL 4강 2차전서 1-1 무승부1차전 5-4 승리에 이어 1, 2차전 합계 6-5로 승리결승에서 잉글랜드 아스널과 격돌
  • ▲ 이강인이 결장한 PSG가 김민재가 교체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UCL 결승에 진출했다.ⓒ연합뉴스 제공
    ▲ 이강인이 결장한 PSG가 김민재가 교체 출전한 바이에른 뮌헨을 꺾고 UCL 결승에 진출했다.ⓒ연합뉴스 제공
    이강인이 또 결장한 가운데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진출했다. 

    PSG는 7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26시즌 UCL 4강 2차전 독일 바이에른 뮌헨과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지난 4강 1차전에서 5-4 승리를 거둔 PSG는 2차전에서 1-1로 비기며, 1, 2차전 합계 6-5로 승리하며 대망의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UCL '디펜딩 챔피언' PSG는 2시즌 연속 결승에 올라섰고, 클럽 역사상 최초의 UCL 2연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PSG 이강인은 또 결장했다. 지난 시즌과 같은 흐름이다. 토너먼트에서 위로 올라갈수록 이강인은 초대를 받지 못했다. 교체 자원으로도 부름을 받지 못했다. 이강인은 4강 1차전과 2차전 모두 결장했다. 

    4강 1차전에서 결장한 김민재는 2차전에서는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23분 조나단 타를 대신해 그라운드에 투입돼 22분을 소화했다. 그라운드에서 팀이 탈락하는 것을 경험해야 했다.   

    PSG는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우스만 뎀벨레-데지레 두에 스리톱을 선발로 내세웠다. 

    바이에른 뮌헨은 해리 케인을 원톱에 놓고, 2선에 마이클 올리세-자말 무시알라-루이스 디아즈를 배치했다. 센터백에는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나섰다. 

    PSG가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3분 뎀벨레가 골을 신고했다. 크바라츠헬리아가 내준 패스를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 지었다. 

    이후 득점을 노리던 바이에른 뮌헨은 후반 추가시간이 돼서야 케인의 동점골이 터졌다. 역전을 하기에는 너무 늦은 시간이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소파스코어'는 김민재에게 평점 6.9점을 부여했다. 타와 우파메카노는 각각 6.4점과 6.8점을 받았다. 케인이 7.8점을 받은 가운데 선방쇼를 펼친 마누엘 노이어가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8.9점을 기록했다. 

    PSG에서는 크바라츠헬리아가 8.0점으로 팀 태 최고 평점을 받았고, 뎀벨레와 두에는 각각 7.6점과 7.2점을 받았다. 

    이로써 결승 대진이 완성됐다. UCL 2연패를 노리는 PSG와 첫 우승에 도전하는 잉글랜드 아스널이다. 두 팀의 마지막 결승은 오는 3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푸슈카시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이강인의 결승전 출전 가능성은 낮다. 4강 2경기 모두 결장한 이강인은 결승에서도 결장하는 흐름이다. 지난 시즌도 그랬다. UCL 4강에서 모두 결장했다. PSG는 UCL 결승에서 이탈리아 인터 밀란을 만났고, 이강인은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