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선관위, 23일까지 지역케이블 및 공중파방송 중계
  • 서울시가 발의한 선택적 무상급식 주민투표 TV토론회가 모두 6차례 열린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시선관위와 구선관위 주관으로 지역 케이블 방송사와 공중파 방송사가 중계하는 주민투표 TV토론회를 투표일인 24일 전날인 23일까지 6차례 열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시선관위는 우선 지역 케이블 방송사의 송출권역을 반영해 송파구선관위, 강서구선관위, 동작구선관위, 은평구선관위, 영등포구선관위가 각각 1차례 토론회를 열도록 했다.

    영등포구선관위가 주관하는 토론회는 16일 오후 2시에 열리며 한강방송이 중계한다. 사회자로는 송종길 경기대 언론미디어과 교수가 잠정 결정됐다.

    동작구선관위 주관 토론회는 19일 오전 11시에 김민기 숭실대 언론홍보학과 교수 사회로 열릴 예정이다. 중계는 HCN이 맡는다.

    강서구선관위 주관 토론회는 17일 오후 2시, 티브로드 스튜디오에서 열릴 예정이다. 송파구선관위와 은평구선관위 주관 토론회는 각각 C&M, CJ헬로비전이 중계한다. 

    서울시선관위가 직접 주관하는 토론회 일정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