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 YTN 캡쳐.
해수욕장에 불청객이 등장했다. 독소가 있는 촉수를 쏘는 해파리가 그 주인공.
18일 뉴스 전문채널 YTN은 “지난 17일 저녁 6시쯤 서귀포 중문해수욕장에 ‘작은 부레관 해파리’가 나타나 해수욕객 3명이 해파리에 쏘여 응급조치를 받았다”면서 “사고가 직후 해경은 해수욕장 입욕을 해가 질 때까지 통제했다”고 보도했다.
해경은 또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해파리 수거작업과 해파리 차단용 막을 설치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YTN은 전했다.
작은 부레관 해파리는 몸 전체가 푸른색이고 바다에 떠다니며 사람이나 물고기가 접촉하면 독소가 있는 촉수를 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