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승부 쐐기 적시타도
-
추신수(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년 연속 두 자릿수 도루를 달성했다.
-
추신수는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3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진루한 추신수는 2루 도루를 성공시켜 시즌 10호 도루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7회 네 번째 타석에서 1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려 팀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피츠버그에 5대1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