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남북대학생 교류 세미나
  • ▲ '미래청년 리더가 바라본 북한인권과 민주화' 세미나ⓒ노용헌기자
    ▲ '미래청년 리더가 바라본 북한인권과 민주화' 세미나ⓒ노용헌기자

    북한인권탈북청년연합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미래 청년리더가 바라본 북한인권과 민주화'라는 주제로 제2회 남북 대학생 교류세미나를 열고 북한주민 인권개선을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 ▲ 축사를 하고 있는 황진하 국회의원ⓒ노용헌기자
    ▲ 축사를 하고 있는 황진하 국회의원ⓒ노용헌기자

    황진하 한나라당 국회의원은 "남북한 대학생 등 젊은층이 '남북대학생 교류세미나'를 개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북한인권법 제정및 북한 주민의 인권개선에 대한 활동을 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라고 기대했다.

    고려대학교 북한학과 학술소모임 북한연구21 학회장을 맡고 있는 한정서(북한학과 2)씨는 "17·18대 국회에서 북한인권법안이 발효됐으나 실효성 논란과 정치적 찬반 논쟁 속에 폐기됐거나 계류 중"이라며 "연구를 거듭해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 법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 ▲ '남한사회에서 탈북청년이 바라본 북한인권'을 발제하는 백화성ⓒ노용헌기자
    ▲ '남한사회에서 탈북청년이 바라본 북한인권'을 발제하는 백화성ⓒ노용헌기자

    이어 북한인권탈북청년연합 홍보부장 백화성씨는 "북한인권법은 적용 범위와 실효성 논란에도 불구하고 북한주민과 해외에 체류 중인 북한이탈주민의 든든한 보호막이 될 것"이라며 법이 조속히 제정돼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반면 이화여자대학교 신성숙씨(정치외교 4)는 "대학생들에게 북한 관련 교육의 확장을 통해 균형적인 통일관과 인권문제에 대한 인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전제이며, 다양한 분과를 전공한 학생들과의 토론을 통해 지금과는 다른 새로운 시각을 마련해야 한다"며 북한인권에 대한 또 다른 시각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