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4월 총선 때부터 도입되는 재외국민선거에 대비해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도상연습 및 제2차 모의선거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전 세계 106개국, 158개 공관이 참가하는 이번 도상연습에서는 선거관리장비의 설치ㆍ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재외선거 전 과정을 실습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선관위는 작년 11월에도 21개국, 26개 공관을 대상으로 모의 재외선거를 실시했다.
press@new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