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박성민 후보 50.98%, 동구 민노 김종훈 후보 47.52%로 당선
  • 기초단체장 재보선이 있는 울산광역시 중구에서는 한나라당 박성민 후보가 51.19%, 동구에서는 민노당 김종훈 후보가 47.30%의 득표율로 구청장에 당선됐다.

  • ▲ 4.27 재선거에서 울산 중구청장 한나라당 박성민(왼쪽에서 두번째)당선자가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두 팔을 들어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 4.27 재선거에서 울산 중구청장 한나라당 박성민(왼쪽에서 두번째)당선자가 지지자들의 환호 속에 두 팔을 들어 기뻐하고 있다.ⓒ연합뉴스

    울산 중구의 민주당 임동호 후보는 48.80%, 동구의 한나라당 임명숙 후보는 43.02%로 바짝 추격했지만 석패했다.

    울산 동구는 현대중공업이 위치한 곳으로 대대로 민노당 강세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