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운동본부 "수임자 3만1천414명 집계"
  • ▲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가 3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전면 무상 급식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뉴데일리
    ▲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가 31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전면 무상 급식에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뉴데일리

    전면 무상 급식 반대 국민투표 청구를 위한 서명자가 12만명이 넘어섰다.

    복지포퓰리즘추방국민운동본부는 3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면 무상 급식 반대 국민투표 청구를 위한 수임자 및 서명자를 발표했다.

    국민운동본부에 따르면 30일까지 서울시민 12만 4500명이 주민투표 실시에 찬성한다고 서명했으며, 서명요청활동을 할 수 있는 수임자는 3만 1414명으로 집계됐다.

    국민운동본부는 이날 서명운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 25개 구 서명 책임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거리 서명 운동을 벌였다.

    이날 발표한 전면 무상 급식 반대 주민 투표 청구 서명운동 구별 대표자 명단은 종로 나재암, 중구 안희성, 용산 지용훈, 성동 이주수, 관진 이재홍·우재영, 동대문 최병조·고정균, 중랑 채봉석, 성북 안훈식, 강북 박종환, 도봉 김영천·윤학권, 노원 조달현·이상용, 은평 유희숙·최주호·김우태, 서대문 하태종·송주범, 마포 윤정용·이강수, 양천 류관희, 강서 김기철, 구로 이우진, 금천 이종학, 영등포 문병열, 동작 김황기, 관악 오신환·이남형, 서초 도인수·김덕배, 강남 서정숙, 송파 한응용·김원태·천한홍, 강동 조상원·이지철, 본부 하지원·박희성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