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기부터 출장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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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신수(29·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두 게임 연속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시민구장에서 열린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추신수는 지난달 28일의 첫 시범경기에도 팔꿈치가 아파 출장하지 못했다.

    2007년 왼쪽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추신수는 최근 수술 부위에 통증이 재발돼 우려했으나 자기공명영상(MRI) 촬영 결과 수술 관절이 아닌 바깥쪽에 통증으로 밝혀졌었다.

    추신수는 이후 수비 부담이 없는 지명타자로만 타석에 들어서며 컨디션을 조절해 왔는데, 추신수는 송구 훈련을 통해 던지는 거리를 늘이며 본격 출전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클리블랜드 지역 신문인 플레인딜러는 "추신수가 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부터 우익수로 출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추신수는 지난 1∼2일 2경기를 뛰면서 5타수 1안타(타율 0.200)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