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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 '나의 옛날 이야기',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은'같은 주옥같은 히트곡을 부른 톱가수 조덕배가 투병 2년만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에 출연, 회복과 컴백 소식을 전했다.
조덕배는 지난 2009년 4월 공연을 위해 가던 중 언어장애와 마비 증세가 와 그길로 병원에 입원, 이후 뇌출혈 판정을 받고 2년간 재활 치료를 해왔다.
경기도 수지의 전문 병원에서 투병생활을 했던 조덕배는 발병 초기 심각한 구음장애와 근력 저하, 마비 증세로 인해 다시 무대에 설 수 있을 지 조차 장담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한다.
지난 2년간 치료를 전담했던 러스크 기념 병원의 전문의 박송래 씨는 "뇌졸중이 왔을 당시 구음장애가 심해서 말을 하는 것 자체가 힘들었고 사실 그때로서 다시 노래를 한다는 게 많이 어려워 보였다. 예상보다 많이 회복된 케이스이고, 기적같은 상황이다 "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불굴의 투지로 재활에 전념해서 병을 극복한 조덕배는 "지난 2년이 200년 같았다. 무섭고 두려운 순간도 많았다"면서 "다시 회복이 됐으니 남은 인생은 음악만을 위해 살아가는 진정한 음악인이 되고 싶다"고 소박한 꿈을 밝혔다.
아울러 방실이, 황치훈 등 아직까지 병상에서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후배 연예인들에게도 위안과 응원의 말도 잊지 않았다.
오래도록 사랑받는 가수가 되길 바라는 희망으로 뇌출혈을 극복한 조덕배는 서울예술대학이 주최하는 '희망의 불꽃'이라는 장애우들 초청 콘서트로 컴백 첫 무대를 가질 예정.
조덕배의 2년 동안 투병일지와 컴백 준비 모습은 Y-STAR의 <스타뉴스>를 통해 3일 오전 11시와 오후 5시 최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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