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홈피에 직접 소감 남겨
  •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싸이월드 미니홈피 개설 7주년을 맞았다. 박 전 대표는 27일 밤 11시 20분 자신의 미니홈피 게시판에 “미니홈피를 통해 많은 분들과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함께 나눠온 것이 나에게 정말 소중하고 큰 힘이 됐다”며 소감을 남겼다.

  • ▲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싸이월드 미니홈피 개설 7주년을 맞아 소감을 직접 남겼다. ⓒ 자료사진
    ▲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싸이월드 미니홈피 개설 7주년을 맞아 소감을 직접 남겼다. ⓒ 자료사진

    그는 “설레는 마음으로 싸이에 미니홈피를 만든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7주년이 됐다”면서 “그동안 싸이가족 여러분은 주변의 어려운 분들을 돕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오셨다.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인터넷 문화를 만드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따뜻한 봄이 시작되는 3월을 맞아 새롭게 시작하는 여러분의 모든 일들이 계획대로 잘 이뤄지시길 바란다”는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2004년 2월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개설, 이후 209건의 사진과 99건의 일기 등을 올리며 애정을 보여 왔다. 28일 현재 박 전 대표의 미니홈피 방문자는 1014만명을 넘어섰다. 

  • ▲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싸이월드 미니홈피 개설 7주년을 맞아 소감을 직접 남겼다. ⓒ 박근혜 미니홈피
    ▲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가 싸이월드 미니홈피 개설 7주년을 맞아 소감을 직접 남겼다. ⓒ 박근혜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