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서울블로거데이 2주년 15번째 현장대화홍보대사 유지태 참석, 애장품 전달하기도…
-
- ▲ 23일 오세훈 시장이 공공근로자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진 장면 ⓒ 오세훈 블로그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후 1시 한남동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블로거 150여명과 함께 ‘서울시, 블로거와 복지․재능기부를 논하다’를 주제로 100분 토론을 벌인다.
이번 행사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갖는 15번째 시민과의 현장대화로 서울블로거데이 2주년을 맞아 마련한 토론회다.
현장대화의 주제는 참석 블로거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현장대화엔 블로거, 시민작가, 시민리포터, 시정모니터 등 시정에 관심있는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노인과 저소득층, 보육·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자유토론을 펼치고 서울시 행정에게 가감없이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서울시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영화배우 유지태도 참석한다. 유지태는 애장품으로 자신의 mp3를 내놨다.
김철현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재능기부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복지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방법”이라며 “서울시는 시민들의 복지 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해 자립형, 참여형, 보편적 복지정신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