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배려하면 가능해요"
  • ▲ 한혜진 / 나얼 미니홈피
    ▲ 한혜진 / 나얼 미니홈피

    배우 한혜진이 가수 나얼과 8년째 달콤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한혜진이 밝힌 비법은 사실 단순했다.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이 바로 장수연애의 진수라는 것.

    한혜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4살 때 나얼씨를 처음 만나 벌써 8년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뒤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알 수 있어 더욱 사이가 돈독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한혜진은 최근 나돌고 있는 나얼과의 결혼설에 대해 "'인스타일 웨딩(InStyle Weddings)' 커버 모델로 선정돼 미국 라스베가스 현지 로케이션으로 웨딩화보를 촬영한 게 와전된 것 같다"면서 "아직 결혼 계획은 없고, 나얼이 현재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어 시간을 더 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한혜진은 이달 말부터 방송될 예정인 KBS 2TV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의 여주인공 서정은 역에 캐스팅 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