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서 불법 유턴에 역주행까지
  • ▲ 할리우드 여배우 켈리 후가 중국 택시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유투브 영상 캡쳐
    ▲ 할리우드 여배우 켈리 후가 중국 택시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유투브 영상 캡쳐

    할리우드 여배우 켈리 후(42)가 중국을 방문했다가 경악을 금치 못했다.

    9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CIS 뉴욕' 등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여배우 켈리 후가 최근 중국에서 특별한 택시 여행을 했다고 전했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켈리 후는 목적지에 가기 위해 택시를 탔는데 택시 운전자가 고속도로에서 교통체증이 심해지자 불법 유턴을 한 후 역주행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

    또, 켈리 후가 탄 택시는 바로 옆에서 달려오는 트럭, 대형버스 등을 아무렇지 않은 듯 역주행 해 이 광경을 모두 목격한 그녀는 연신 ‘오 마이 갓’을 연발했다고 한다.

    이 역주행 동영상은 켈리 후가 직접 촬영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켈리 후는 이 영상을 블로그에 “중국에서 드문 일이 아니다”라는 글과 함께 게재하고 영상 마지막에 “중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우리나라 총알택시는 저리가라","켈리 후 완전 놀랐나봐요. 대박~","나도 역주행 택시 탔었는데.. 그때 불법 아니냐고 물으니 기사가 융통성이라 답하던데요 ㅋㅋㅋ" 등의 댓글을 달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