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먼 곳에서 섬광 보였다"
  • 26일 오후 3시 10분께 인천 연평도에서 포성 2발이 연달아 청취됨에 따라 군 당국이 확인에 나섰다.

    합참 관계자는 “이 포성은 연평도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라 북한 내륙에서 터진 것으로 연평도까지 폭발음이 들린 것으로 안다”며 “NLL(북방한계선) 북쪽 해상에 떨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 ▲ YTN은 연평도 인근 철탑과 철탑 사이에서 섬광을 포착, 보도했다. ⓒ YTN 보도 캡쳐
    ▲ YTN은 연평도 인근 철탑과 철탑 사이에서 섬광을 포착, 보도했다. ⓒ YTN 보도 캡쳐

    이 관계자는 “우리 쪽을 공격하려는 포 사격은 아닌 것 같다”며 “현재 추가적인 포사격에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YTN은 "연평도 인근 철탑과 철탑 사이에 섬광이 한 차례 보였다"고 보도해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