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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우 ⓒ 뉴데일리
지난 18일 방송된 MBC TV '일요일 일요일밤에-뜨거운 형제들'에 아바타 소개팅녀로 출연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 한지우(23)가 중국에서 먼저 연기자로 데뷔 '리틀 송혜교'로 불렸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지우는 고교시절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생활을 해온 탓에 중국어에 능통하며,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이다. 한지우는 송혜교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외모와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중국 드라마 '양마다오쯔리엔(養馬島之戀)'의 주인공으로 출연했으며, 화장품, 음료, 의류 등의 CF모델과 방송MC로 중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양마다오쯔리엔' 쟈오찐궈 감독은 "한지우는 극중 대사는 물론 스텝들과 중국어로 소통할 정도로 중국어에 능통하고 중국여배우와 차별화된 청순한 매력을 지니고 있어 전지현, 이영애를 잇는 대형 한류스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지우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한지우는 현재 중국어 통역과 강의를 하며 국내 연예계 데뷔를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