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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 뜨거운 형제들(이하 뜨형)'에 출연한 '소개팅녀'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지난 18일 방송에 출연한 한지우(24·사진)의 인기는 동반 출연자 조기쁨과 19일 오전 검색순위 수위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이다.
이날 아바타로 특별 출연한 SG워너비의 김석훈, 개그맨 김경진과 소개팅을 한 한지우는 큰 눈동자에 귀여운 얼굴로 아바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는데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섹시한 자태가 돋보였다는 평.
네티즌들은 "한지우가 눈웃음을 치는 모습이 너무 매력적"이라며 "얼굴 인상 자체가 송혜교를 연상케 한다"는 반응이 주를 이었다.
한지우는 이석훈이 "무스를 발라 원하는 스타일로 만들어 주겠다"며 "몇 대 몇 가르마를 좋아하느냐"고 묻자 서슴없이 "2대8로 해달라"는 재치있는 말솜씨를 뽐내는가하면 아바타들의 잇단 짓궂은 질문에도 차분한 어조로 대답하는 침착함을 보였다.
방송에서 중국어 강사로 소개된 한지우는 고교시절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생활을 해온 탓에 중국어에 능통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07년엔 미스코리아 중국 진에 선정될 정도로 현지에서도 탁월한 미모를 인정받은 케이스. 또한 한지우는 지난해 중국 CCTV 드라마에 주연급으로 출연했던 사실도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