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 ⓒ 김주리 미니홈피
    ▲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 ⓒ 김주리 미니홈피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미스유니버스대회에 출전, 1위를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주리는 다음달 2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제 59회 미스유니버스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최근 출전한 미스월드선발대회에서 7위를 차지한 바 있는 김주리는 이번 대회에 우승을 노린다.

    우리나라가 세계 미인대회에서 거둔 가장 높은 성적은 이하늬가 지난 2007년 미스유니버스대회에서 4위에 오른 것. 이 기록을 깨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힌 셈이다.

    김주리는 러시아 볼쇼이발레학교를 졸업한 재원으로 러시아어와 영어 등 3개 국어에 능통한다. 김주리는 다음달 7일 출국해 16일 간 합숙한 뒤 23일 대회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