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당국이 유엔에서 천안함 성명이 발표된 이후 주민들을 상대로 북한 당국의 무죄를 주장하는 선전을 벌리고 있다고 북한개혁방송이 13일 전했다.
    방송은 “북한 당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9일 채택한 천안함 사건 관련 의장성명에서 북한이라고 적시하지 않은 것을 놓고 자신들의 무죄가 입증됐다고 주민들에게 선전하고 있다”며 “이번에 유엔에서 북한이 무죄라는 것이 증명되면서 미국이 손들고 항복했기 때문에 긴장된 정세도 풀릴 것이라고 선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