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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동시지방선거 투표 종료가 임박한 가운데 2일 오후 5시 현재 지방선거 투표율이 49.4%를 기록, 15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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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 지방선거 투표가 시행된 2일 강원도 춘천지역 유권자들이 기표소 앞에서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을 살펴보면 지난 95년 68.4%를 기록한 뒤 98년 52.3%, 02년 48.8%로 갈수록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다 지난 06년에 치러진 4회 선거에선 11년 만에 50%를 돌파(51.6%)하며 소폭 상승한 투표율을 보였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5시 현재 49.4%를 기록한 투표율은 4회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 46.7%보다 2.7% 포인트 높은 수치"라면서 "이같은 추세라면 오후 6시 투표가 종료되면 55%에 육박하는 투표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지역별로는 제주도가 60.2%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강원(58.5), 경남(56.6%), 충북(54.5%) 등도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들 지역은 대부분 초접전 양상을 보이는 곳이라 이같은 높은 투표율이 과연 어느 후보에게 유리한 작용을 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선관위는 투표 종료 직후 곧바로 개표에 들어가 오후 11시께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