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갤럽과 YTN이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16개 광역단체장 중 서울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가 52.1%를 얻으며 한명숙(41.6%) 후보를 10% 차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에서는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가 56.2%, 국민참여당 유시민 후보가 43.8%로 예측됐다. 인천은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가 49.9%, 민주당 송영길 후보가 45.6%로 예상됐다.

    경합지역은 강원, 충남, 경남, 제주 등 4곳으로 꼽혔다. 강원은 한나라당 이계진 후보가 50.4%, 민주당 이광재 후보가 49.6%, 충남은 자유선진당 박상돈 후보가 39.1%, 민주당 안희정 후보가 38.6%, 경남은 한나라당 이달곤 후보가 50. 8%, 무소속 김두관 후보가 49.2%, 제주는 무소속 우근민 후보가 41.0%, 무소속 현명관 후보가 39.6%로 나타났다.

    이 밖에 지역에서는 아래 후보들이 우세를 보였다. 부산은 허남식 61.7% 대구 김범일 77.7%, 대전 염홍철 43.8%, 울산 박맹우 70.3%, 광주 강운태 60.8%, 충북 정우택 52.1%, 전북 김완주 70.7%, 전남 박준영 72.4%, 경북 김관용 80.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