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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서울시장 개표 초반 오세훈 한나라당 후보가 4117표(52.8%)로 한명숙 민주당 후보(3306, 42.4%)에 근소하게 앞서고 있다. 20시 50분 기준, 전체 442만1491표 중 0.2%만 개표가 진행된 상황이다.
지상욱 자유선진당 후보와 노회찬 진보신당 후보는 각각 164표와 174표를 얻어 2% 대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날 KBS, SBS, MBC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는 오세훈 후보가 47.4%로 한명숙 후보의 47.2%를 불과 0.2%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나는 등 초박빙 접전이 예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