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아동복 애스크 주니어(ASK JUNIOR, www.ask3.co.kr)는 5일 어린이날을 기념으로 특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사내직원 28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은 '자녀로서 키우고 싶은 어린이 스타’를 묻는 내용이었다.

  • ▲ 왕석현
    ▲ 왕석현

    설문결과 1등은 아역스타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과속스캔들'의 왕석현이 차지했다. 영화에서 썩소 한방을 날려 관객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왕석현은 친근하게 생긴 외모와 천진난만한 모습에 85명(30%)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다.

    다음은 '사랑해, 울지마’에서 준이역을 열연하고 있는 김진성이 34명(12%)의 지지로 2등을 차지했다. 어린아이답지 않은 과묵함과 드라마에서 늘 프레피한 의상을 입고 나와 귀공자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 ▲ 김진성
    ▲ 김진성

    3등은 예능계의 신동, 김구라 아들 김동현이 차지했다. 32명(11%)의 지지를 받은 김동현은 애들답지 않은 특유의 입심으로 최근 어린이 예능계의 유재석으로 평가 받으며 여러 분야를 섭렵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붕어빵에 출현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는 탤런트 박진규의 아들 박종혁(23명,8%)과 유혜정의 딸 서규원(19명,7%)이 각각 4,5위를 차지했다.

    설문결과를 보면 선호하는 자녀의 유형은 귀엽고 깜찍하기만 한 게 아니라 드라마나 예능프로에 출연하여 부모에게 존경과 사랑을 많이 표현하는 효심 깊은 어린이들이 많은 표를 차지했다. 우울한 경제상황과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가족에 대한 사랑을 많이 생각하게 되는 이때에 어른들이 원하는 아이의 모습이 이번 설문을 통해 잘 투영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