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탤런트 최지우(34)가 탤런트 이진욱(28. 사진)과의 열애설을 처음으로 공식인정했다.

     

    최지우는 지난 12일 일본 도쿄 에비스가든룸에서 열린 SBS드라마 '스타의연인' 기자회견에서 이진욱과의 열애설에 대해 "나중에 축하받을 일이 있으면 여러분께 알려드리겠다. 좀 더 지켜봐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할 예정이냐'는 질문에 최지우는 "아직 예정에 없다"고 했다.

     

    최지우와 이진욱는 지난 2007년 MBC드라마 '에어시티'에 함께 출연하면서 교제해 왔다. 지난달 열애설 보도 후 최지우가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스타의 연인'은 오는 5월 1일 일본 위성채널 와우와우(WOWOW)를 통해 일본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