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복의 크리에이티브 산책]

    그녀는 야구장 프러포즈를 좋아할까?

    여성들은 어릴 적부터 근사한 프러포즈를 꿈꾸나 봅니다.내일 남자 친구가 프러포즈를 할지도 모른다고 친구들에게 자랑할 땐 얼마나 설레이겠습니까? 그 남친이 마침내 야구장에서 전광판으로 프러포즈를 합니다. “결혼해 줄래, 스테이시?” 전광판 프러포즈는 기대한 것과는 무척

    2011-08-24 이성복 기자
  • 각급 법원 결정에 따라 판가름

    주민투표 후, 무상급식 경우의 수

    무상급식 지원범위를 묻는 주민투표가 투표율 미달로 개표를 하지 못하게 되면서 '무상급식' 추진범위와 일정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서울시 무상급식의 범위는 '3+1'체제다. 초등1~3학년은 서울 전역에서 소득수준에 관계없는 전면 무상급식이 이뤄지고 있다. 여기

    2011-08-24 양원석 기자
  • [기자수첩] 개인의 자유까지 좌지우지하는 회사간부

    “야근 하랜다. 투표하면 죽여 버린다고...”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진행 중인 24일. 온라인에서는 투표를 찬성, 반대하는 입장으로 나눠져 뜨거운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찬⋅반 주장은 실시간 소셜네트워크(SNS) 등을 통해 더욱 빠르게 확산되는 분위기다.이른 아침부터 투표장에 들린 직장인도 많았다. 트위터 이용자 ‘

    2011-08-24 박모금 기자
  • 주민투표율 23.5%.."투표 1시간 남아"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4일 오후 7시 기준 23.5%(투표인 178만8천674명)을 기록했다. 투표 종료 시간을 두 시간 앞두고 투표함 개함 기준인 33.3%에 크게 떨어지는 투표율이다.구별로 보면 서초구가 32.8%(11만4226표)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가 3

    2011-08-24 최유경 기자
  • [HOT DAILY] 인터넷 화제, 오늘의 핫 이슈

    24일 하루, 인터넷을 가장 뜨겁게 달군 화제 속 인물과 사건을 쫓아가보자.‘골리앗’ 최홍만도 길 가다 시비를 당하는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을 놀라게 했다. 시비를 건 장본인은 바로 ‘간 큰 커플’.이들 커플은 최홍만에게 “재수없어. 니가뭔데 xx”라며 폭언을 퍼부은

    2011-08-24 최종희 기자
  • 오세훈 ‘침몰’, 두 번의 기적은 없었다

    “애초에 질 수 밖에 없는 승부였다.”서울시 주민투표가 시행된 24일 오후 4시 투표율이 나온 시점부터 서울시청 곳곳에서 터져 나온 목소리다. 주민투표 개표 조건인 33.3% 달성이 힘들 것으로 보이면서 복도마다 삼삼오오 모인 직원들의 불만 어린 투의 ‘패배 원인’ 분

    2011-08-24 안종현 기자
  • 뉴욕 뒤흔든 '안중근' 뮤지컬...전원 기립박수

     "와우, 판타스틱~. 한국 뮤지컬은 처음 봤는데 인터내셔널하네요. 짐작했던 것보다 현대적입니다. 저희 같은 미국 관객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었죠."23일 오후(이하 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 내 데이비드코크 극장.   '메이드 인 코리아' 뮤지컬인 '영웅'이 세

    2011-08-24 연합뉴스
  • 주민투표율 21.3% 서초, 강남은 30% 넘어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4일 오후 6시 기준 21.3%(투표인 178만8천674명)을 기록했다.투표 종료 시간을 세시간 앞두고 투표함 개함 기준인 33.3%에 크게 떨어지는 투표율이다.구별로 보면 서초구가 30.8%(10만7천481표)로 가장 높았고 강남구가 30

    2011-08-24 안종현 기자
  • [김성욱 칼럼]민노당이 원내교섭단체 만든다면?

    기세오른 민노총과 민노당이 깽판치는 세상 온다

    물러날 사람은 오세훈이 아니다‘市長에서 물러나고 정계에서 은퇴해야 할 사람은 이명박 대통령과 박근혜 의원’이라고 분통을 터뜨렸을 것이다. 金成昱24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 20.8%, 이런 페이스면 서울시 초·중·고교는 올해부터 전면 무상급식에 들어가게

    2011-08-24 김성욱 객원 논설위원
  • 1.8㎓ 입찰가 갑절로 뛰나…8천억원 돌파

    1.8㎓ 대역 주파수의 입찰가가 8천억원을 돌파했다. 이 대역의 입찰가는 시작가인 4천455억원의 갑절 수준으로 뛰어오를 기세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주파수 경매 엿새째인 24일 KT와 SK텔레콤이 1.8㎓ 대역 20㎒폭을 놓고 10라운드의 추가 입찰을 벌여 입

    2011-08-24 연합뉴스
  • 서울교육청, "이기고 지는 선거가 아니다"

    주민투표 마감을 두시간여 앞두고 있는 가운데 무상급식 논란의 또 다른 당사자인 서울시교육청은 차분하다 못해 오히려 가라앉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착잡한 반응을 나타내는 관계자들도 있다. 아이들 밥을 가지고 일을 너무 크게 벌렸다는 것이다. 교육청 한 관계자는 "누가 이

    2011-08-24 양원석 기자
  • 부산고법, '낙동강사업 가처분' 항고심 기각

    지난해 정부의 낙동강 사업 대행권 회수에 반발한 경남도가 정부가 직접 공사를 하는 것을 막기 위해 제기한 가처분 신청이 1심에서 각하된데 이어 2심에서는 기각됐다. 부산고법 창원재판부 제1민사부(재판장 한양석 부장판사)는 24일 경남도가 국가를 상대로 낸 '침해행

    2011-08-24 연합뉴스
  • 참관인 없고, 기표소엔 2명이··· 투표율보다 선거관리 엉망

    무상급식 주민투표 현장의 허술한 관리 감독으로 인한 ‘부정선거 논란’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다. 등 언론보도에 따르면 주민투표가 진행된 24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제10투표소에서는 참관인이 오전 7시부터 자리를 비워 30분 이상 참관인 없는 투표가 진행됐다.이날 연

    2011-08-24 오창균 기자
  • 붐, 여친 '소빠빠'와 군 복무 중 끝내 결별..

    방송인 붐의 결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24일 붐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군복무 당시 있었던 일이라서 정확한 사정은 알 수는 없지만 현재 여자친구가 없다고 알고 있다"라고 밝혔다.입대 초반에는 여자친구와 이상 없었지만 2년이라는 긴 시간을 극복하지 못하고

    2011-08-24 진보라 기자
  • [로버트 김 칼럼] 선진국이 되려면

    반가운 새 검찰총장

    선진국이 되려면 우리나라는 선진국이 되고자 여러 해 동안 노력하고 있으나 세계가 보기에는 아직도 그 문 앞에서 헤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러는 국민소득이 많으면 선진국이 될 것이라고 믿고 있는 분들도 있으나 소득이 많다고 저절로 선진국이 되는 건 아닙니다. 국민소득이

    2011-08-24 로버트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