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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복 칼럼] 한나라당은 딴나라당...이젠 옥쇄뿐
좌파정권 수용하고 새 보수정당 창출 고려해야
한나라당은 이제 완전히 ‘딴나라당’이 되었다李東馥 8.24 주민투표 불발을 통해 보수 세력에게 한나라당은 완전히 ‘딴나라당’이 되었다 이제 이것으로 공당(公黨)으로서의 한나라당의 정치적 수명은 다 된 것이 아닌가 싶다. 한나라당의 정치적 기반이 보수 애국 세력일진대,
2011-08-24 이동복 전 국회의원 -
네덜란드 법원, 삼성 스마트폰 판매 금지
네덜란드 법원은 24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와 S2, 에이스 등 스마트폰 시리즈 제품의 판매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법원은 그러나 갤럭시 탭에 대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은 기각했다. 헤이그 법원은 애플이 자사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삼성전자를 상대로
2011-08-24 연합뉴스 -
홍준표-나경원-원희룡-정두언-전여옥-진성호의 득표는?
말로 때운 한나라 의원들, 구역별 성적표 보니
참 말이 많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앞두고 한나라당의 불협화음은 연일 계속됐다. 당 지도부를 비롯한 중진급 의원들은 ‘주민투표 당력 지원’과 관련해 각기 다른 목소리를 내면서 투표 전일까지도 혼선은 계속됐다. 자칫 주민투표가 무산될 경우, 불
2011-08-24 최유경 기자 -
여승무원 알몸 신검 "OO 만진게 아니라 두드렸다"
가루다항공은 24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당시 응시자를 대상으로 한 신체검사는 속옷 위아래를 모두 입히고 담요를 덮은 상태에서 실시했다"며 일부 언론에서 거론한 것처럼 하의 속옷만 남긴 채 토플리스 차림으로 검사를 실시한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가루다항공은 "검사하는
2011-08-24 조광형 기자 -
[강철군화 칼럼] 오세훈, 내일 당장 曠野로 나서라!
바닥에서 다시 시작하자
오세훈, 내일 당장 曠野(광야)로 나서라!포퓰리즘 우상숭배하는 홍준표- 박근혜는 광야에서 죽겠지만, 주민투표 투쟁했던 애국자들에게는 영광의 날이 올 것 강철군화 나는 아내의 손에 이끌려 교회를 다니는, 그러나 '교회는 나가도 예수는 아직 안 믿는다'고 공언하
2011-08-24 강철군화 조갑제닷컴회원 -
<러-북 정상, 울란우데서 어떤 합의했나>
세상을 놀라게 할만한 의외의 합의는 나오지 않았다. 예상됐던 의제에 오히려 기대보다 낮은 수준의 합의가 이뤄졌을 뿐이다. 일단 공개된 러-북 정상회담의 성과만 놓고 보면 그렇다. 24일 러시아 동부 시베리아 도시 울란우데에서 열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드
2011-08-24 연합뉴스 -
경찰, 해군기지 업무방해 혐의 5명 연행
제주 해군기지 건설사업에 반대하던 서귀포시 강정마을회 강동균(54) 회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과 시민운동가 등 5명이 24일 경찰에 연행됐다. 강 회장 등은 이날 오후 2시께 해군 측이 공사현장에서 대형크레인의 캐터필러를 연결하는 등 가동을 위한 준비작업을 시작하
2011-08-24 연합뉴스 -
국회 예결위, 제주해군기지 조사소위 구성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 전체회의에서 제주해군기지 조사소위 구성안을 의결했다.소위는 위원장을 맡은 권경석 의원을 비롯해 김성회 백성운 한기호 의원 등 한 나라당 소속 의원 4명과 민주당 강창일 주승용 장세환 의원, 무소속 정수성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예결위는 또
2011-08-24 오창균 기자 -
오세훈은 "겸허히 받아들이겠다" 했는데...
25.7%, '그들'만 승리라고 주장했다
25.7%. 24일 오후 8시 복지포퓰리즘에 휩싸인 대한민국에 2자리 숫자가 던져졌다.목표는 33.3%였다. 분명히 목표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279만5천760명이 투표소를 향해야 했지만, 215만7천744명에 그쳤다. 65만명이 부족했다.여기까지는 숫자다. 하지만 같
2011-08-24 안종현 기자 -
홍준표 "사실상 오세훈 시장 승리"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는 24일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25.7%로 최종 집계된 데 대해 "투표율과 최근 오세훈 서울시장 안에 대한 여론조사치를 종합해 보면 사실상 오 시장이 승리했다고 본다"고 밝혔다.홍 대표는 주민투표 종료 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
2011-08-24 오창균 기자 -
내년 총-대선은 복지논쟁 2-3 라운드
결집 표 25.7%...·정국은 핵폭풍속으로
투표율 25.7%’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투표율이 끝내 33.3%를 넘어서지 못하면서 여권이 충격에 빠졌다.다만 패배의 충격이 여권 전체를 ‘혼돈의 소용돌이’ 속으로 내몰 것이라는 일각의 전망은 크게 비껴갔다. 패닉사태를 감지한 한나라당은 이미 빠져나갈 구멍을 만든
2011-08-24 오창균 기자 -
항공사 여승무원 '노브라+팬티 신검'은 거짓말?
'한 외국 항공사가 한국 여성 승무원 채용 면접에서 하의 속옷만 남기고 옷을 모두 벗게 한 뒤 가슴을 만지는 방법으로 신체 검사를 실시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해당 항공사가 강력 반발했다.문제의 항공사로 지목된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하 가루다항공)은 24일 오
2011-08-24 조광형 기자 -
서울시 무상급식(주민투표) 관련 일지
2010년 5월 = 시의원 86명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 제정안’ 발의2010년 11월18일 =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안’ 시의회 상임위 통과2010년 12월1일 = 시의회 민주당, ‘친환경 무상급식 조례안’ 의결2010년 12월2일 = 오세훈 시장, 시정협의 중단
2011-08-24 안종현 기자 -
靑 "25.7%면 승리라고 볼 근거 생긴 것"
청와대는 24일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율이 25.7%로 최종 집계된 것과 관련해 "개함 요건 투표율 33.3%를 충족하지 못했지만 내용적으로 선전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투표율이 25.7%라면 승리했다고 볼 수 있는 근거가 생긴 것"이라며 이처럼
2011-08-24 선종구 기자 -
주민투표는 무산, 법정다툼은 이제 시작
주민투표는 무산됐지만 법정공방은 계속된다? 주민투표 무산으로 후폭풍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투표의 유무효를 다투는 소송이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주민투표법은 투표의 효력에 이의를 제기하는 시민이 투표일로부터 14일 내에 투표권자 1%의 서
2011-08-24 양원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