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은 김정일 죽느냐사느냐의 문제"

    이 글은 북에서 귀순한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 비서가 설을 맞아 발표한 특별 메시지 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일독을 권합니다.지금부터 62년 전, 우리는 1945년에 8.15 해방을 맞이했습니다. 그 때 우리나라가 어느 길로 갈 것인가, 즉 미국식 자본주의적 민주주의 길

    2007-02-15
  • 6자회담으론 핵문제 해결 안된다

    북한 핵문제 해결을 위한 6자회담 합의문이 2월 13일 타결, 채택되었다. 6자회담 참가국들은 이날 1) 북한이 60일 이내에 영변 핵시설을 폐쇄(shutdown) 및 봉인(seal)하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관의 입북을 허용하는 대신 한국은 북한에 중유 5만t

    2007-02-14 김익겸
  • 여당 전대준비꼴,말아니네

    열린우리당의 운명을 결정지을 전당대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전대 결과에 따라서는 당이 붕괴되는 상황이 초래될 수도 있는, 그야말로 급박한 위기 상황이지만 뭐 하나 뚜렷하게 장담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하다못해 당의 진로 및 지도부 선출, 당헌개정안

    2007-02-13 정경준
  • 박캠프 조직적 네거티브 배후는 누구냐

    박근혜 전 대표 캠프의 '정대업'(정인봉) 법률특보는12일 국회에서 이명박 전 시장에 대한 ‘검증 기자회견’을 하지 않겠다는 ‘요상한 기자회견’을 통해 김대업 김한길을 능가하는 공작전문가로서의 자질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이에

    2007-02-13 성준경
  • 박근혜의'김대업망령정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정인봉 법률 특보가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도덕적 문제점을 검증하는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밝힌 후, 다시 철회하는 등 좌충우돌(左衝右突)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여론의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박근혜 전 대표는 유대업(유승민)에 이어 또 한명의 정대

    2007-02-09 성준경
  •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 창립을 환영한다

    국가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는 우리의 인터넷 보수언론만이 표현할 수 있었고, 지금까지 그 역할에 안간힘을 쓰며 어려운 사안들을 감당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가 신뢰할 수 있었던 조선, 문화, 동아 그리고 중앙일보가 어떤 한계성에 부딪혀서 할 말을

    2007-02-09 양영태
  • 한나라, 여당‘위장탈당’에 속으면 안돼

    열린우리당의 집단탈당에 국민은 분노하고 있지만 한나라당은 과연 탈당의 음험한 뒤안길에 숨어있는 암수를 알고 있는지 묻고싶다. 연일 일간지의 지면을 채우고 있는 한나라당의 빅 쓰리의 동정기사 뒤에 숨어있는 여당 후보의 용트림을 생각하고 있는지 알수 없다. 12월 대선은

    2007-02-09 우종철
  • "왜 이해 못하고 시비냐"고?

    열린우리당을 집단 탈당한 의원 23명이 자신들에게 쏟아지는 비판에 '이해력이 부족해 시비를 건다'며 반박하고 나섰다. 탈당과 동시에 이들이 만든 '통합신당의원모임'(가칭)의 대변인을 맡은 양형일 의원은 8일 국회 기자실을 찾아 자신들을 비판하

    2007-02-08 최은석
  • 박근혜는 '중도'의미 분명히 밝혀라

    박근혜 전 대표가 자신을 중도로 표현하게 되면서 우리 사회의 이념논쟁 또는 정체성 논쟁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된다. 박근혜 대표도 노무현 정권을 향해 정체성을 밝히라고 요구한 적이 있었고 그 때 우리가 박 대표를 열렬히 지지한 바 있다. 국보법 폐지 반대나 사학

    2007-02-08 정창인
  • DJ, 또 거짓말한다!

    지난 5일 DJ는 MBC라디오 시선집중과 인터뷰를 가진바 있다. 인터뷰 중에 DJ는 “기억은 없지만 그때 식량이라든가 비료가 (북한 주민들에게) 제대로 가고 있다 하는 것 나도 몇 번 물었고 나도 그런 것은 그렇게 되고 있다는 것을 보고를 받은 일이 있다&r

    2007-02-07 양영태
  • 박근혜마저 '중도'라니...

    한국에 보수주의자는 없는가? 보수주의자야말로 자유민주체제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지키고 국민의 자유의 확대를 위해 그리고 기업의 기업자유를 위해 제도를 정비하고 발전시키고자 하는 애국자들이다. 그런데 이 땅에 ‘나는 보수다’라고 자신있게 자신의 정체성

    2007-02-07 정창인
  • 동북공정과 연변조선족자치주의 해체 위기

    21세기 초반 우리 민족에게 주어진 최대 과제는 민족의 통합이다. 그것은 한국 정치의 내부적 통합뿐 아니라 남북한이 하나로 연결되는 한반도의 통일을 의미하며 나아가 동북아와 세계 각지에 진출한 한민족 전체가 기능적으로 하나가 되는 한민족의 대통합을 의미한다.그럼에도 불

    2007-02-07 김익겸
  • 군복무기간단축은 이적행위

    청와대의 압력으로 국방부가 갑자기 군복무기간단축계획을 발표하였다. 노무현이 임기말년에 이러한 중대한 국가적 정책을 졸속으로 결정하는 것은 어떻게 보아도 받아들이기 힘들다.노무현은 국방개혁2020을 추진하면서 병력을 18만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병력감축을 보완할

    2007-02-06 정창인
  • 조기숙 류, 다신 홍보수석 못오겠지

    심심하면 잊혀진 자기를 현시(顯示)하려는 듯, 아니면 누구인가가 조기숙을 잊지 말라는 듯, 낯간지러운 말로 언론에 나타나 한마디씩 툭툭 뱉어내는 그 말 내용은 꼭 조기숙 이미지와 같은 말만 쏟아낸다.권력 곁에서 매우 특이한 이미지를 국민에게 준 여성은 아마도 K 모 의

    2007-02-05 양영태
  • '예산20조'이상도 절감 가능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자신의 고공 지지율 행진에 대한 반작용으로 노 대통령 및 여야 유력대권 주자들의 경제를 매개로 한 협공에 “한쪽 눈을 감고도 정부 예산 20조원을 절감할 수 있다.”며 반박했다. 이에 대해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은 '

    2007-02-05 성준경